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인 CES 2025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가운데, 삼성전자의 C랩(C-Lab) 전시가 국내외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C랩은 국내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삼성전자가 운영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CES 등 주요 행사에 C랩 전시관을 마련해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CES 2025 C랩 전시에는 ▲외부 스타트업인 ‘C랩 아웃사이드’ 12개 ▲임직원 사내 벤처 프로그램인 ‘C랩 인사이드’ 2개 ▲C랩 인사이드에서 분사해 창업한 ‘C랩 스핀오프’ 1개 등 총 15개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또한, 이 중 다수 스타트업이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선정한 ‘CES 2025 혁신상’을 수상하며 기술력과 독창성을 인정받았다. CES 혁신상 수상 업체이자 C랩 전시에서 글로벌 혁신 기업으로 도약에 나선 ▲핀포인트(스마트시티 기술) ▲퀘스터(XR 기술) ▲고스트패스(보안/핀테크 기술)를 만나봤다.

▲ CES 2025 ‘C랩 전시관’
C랩과 함께 글로벌 전시 첫걸음, 핀포인트

▲ 핀포인트 임직원들이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 의지를 밝히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삼성전자 C랩은 혁신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무대 진출을 돕고 있다. ‘C랩 아웃사이드’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스타트업들이 CES와 같은 세계적 전시회에 참가할 기회를 마련하고, 전시 준비는 물론 CES 혁신상 지원 과정에서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2024년 C랩 아웃사이드로 활동한 ‘핀포인트’는 이번 C랩 전시를 통해 글로벌 무대에 첫선을 보였다. 이 스타트업은 빌딩 운영을 위한 IoT 통합 관리 솔루션으로 CES 2025에서 스마트시티 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

차세대 빌딩 구축을 위한 ‘스마트 빌딩 OS(OperatingSystem)’ 설명이 담긴 책자와 CES 2025 ‘혁신상’ 트로피
핀포인트의 빌딩 솔루션은 관리자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사용자에게 맞춤형 경험을 제공하는 스마트 관리 시스템이다. 건물 관리자는 건물 내 모든 자원을 통합적으로 제어할 수 있고 사용자는 예약, 주차, 로봇 배달 등 다양한 서비스를 모바일 앱을 통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핀포인트 담당자가 관람객에게 ‘빌딩 운영을 위한 IoT 통합 솔루션’을 설명하고 있다▲ 핀다
핀포인트는 이번 전시에서 클라우드 기반의 최적화된 빌딩 솔루션이 작동하는 현황을 직접 보여주는 데에 주력했다. 핀포인트 부스를 찾은 미국인 관람객(위 사진)은 “업계 관계자로서 해외 업체의 기술 현황을 접해서 인상적이고, 스마트 빌딩 솔루션의 유용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핀포인트 안진혁 대표는 “CES 참가를 통해 글로벌 시장의 반응을 확인하고 협업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하려 한다”며 “C랩의 체계적인 지원 덕분에 소비자 중심의 상품과 서비스가 대거 경쟁하는 세계 무대에서 우리의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어서 설렘과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CES 혁신상에 대해 “심사 기준을 명확히 이해하고 우리의 경쟁력을 핵심적으로 전달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C랩이 제공한 사례와 자료 작성 가이드를 통해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 핀포인트 안진혁 대표
핀포인트는 삼성전자의 기업용 플랫폼 ‘스마트싱스 프로’ 및 빌딩 통합 솔루션 ‘b.IoT’와 연동해 솔루션을 시범 운영하면서 기술력을 높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글로벌 버전을 선보인 데 이어, 스마트 빌딩 분야에서 하나의 표준을 만들어 가는 것을 목표로 앞으로도 사용자 경험 중심의 공간 설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하 생략)
날짜 : 2025.01.10
매체 : 삼성뉴스룸
원문 : https://news.samsung.com/kr/ces-2025-%EC%82%BC%EC%84%B1%EC%A0%84%EC%9E%90-c%EB%9E%A9%EA%B3%BC-%ED%95%A8%EA%BB%98-%EC%84%B8%EA%B3%84%EB%A1%9C-%EB%8F%84%EC%95%BD%ED%95%98%EB%8A%94-%EC%8A%A4%ED%83%80%ED%8A%B8%EC%97%85-3%EA%B3%B3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인 CES 2025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가운데, 삼성전자의 C랩(C-Lab) 전시가 국내외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C랩은 국내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삼성전자가 운영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CES 등 주요 행사에 C랩 전시관을 마련해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CES 2025 C랩 전시에는 ▲외부 스타트업인 ‘C랩 아웃사이드’ 12개 ▲임직원 사내 벤처 프로그램인 ‘C랩 인사이드’ 2개 ▲C랩 인사이드에서 분사해 창업한 ‘C랩 스핀오프’ 1개 등 총 15개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또한, 이 중 다수 스타트업이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선정한 ‘CES 2025 혁신상’을 수상하며 기술력과 독창성을 인정받았다. CES 혁신상 수상 업체이자 C랩 전시에서 글로벌 혁신 기업으로 도약에 나선 ▲핀포인트(스마트시티 기술) ▲퀘스터(XR 기술) ▲고스트패스(보안/핀테크 기술)를 만나봤다.
C랩과 함께 글로벌 전시 첫걸음, 핀포인트
삼성전자 C랩은 혁신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무대 진출을 돕고 있다. ‘C랩 아웃사이드’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스타트업들이 CES와 같은 세계적 전시회에 참가할 기회를 마련하고, 전시 준비는 물론 CES 혁신상 지원 과정에서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2024년 C랩 아웃사이드로 활동한 ‘핀포인트’는 이번 C랩 전시를 통해 글로벌 무대에 첫선을 보였다. 이 스타트업은 빌딩 운영을 위한 IoT 통합 관리 솔루션으로 CES 2025에서 스마트시티 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
핀포인트의 빌딩 솔루션은 관리자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사용자에게 맞춤형 경험을 제공하는 스마트 관리 시스템이다. 건물 관리자는 건물 내 모든 자원을 통합적으로 제어할 수 있고 사용자는 예약, 주차, 로봇 배달 등 다양한 서비스를 모바일 앱을 통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핀포인트는 이번 전시에서 클라우드 기반의 최적화된 빌딩 솔루션이 작동하는 현황을 직접 보여주는 데에 주력했다. 핀포인트 부스를 찾은 미국인 관람객(위 사진)은 “업계 관계자로서 해외 업체의 기술 현황을 접해서 인상적이고, 스마트 빌딩 솔루션의 유용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핀포인트 안진혁 대표는 “CES 참가를 통해 글로벌 시장의 반응을 확인하고 협업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하려 한다”며 “C랩의 체계적인 지원 덕분에 소비자 중심의 상품과 서비스가 대거 경쟁하는 세계 무대에서 우리의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어서 설렘과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CES 혁신상에 대해 “심사 기준을 명확히 이해하고 우리의 경쟁력을 핵심적으로 전달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C랩이 제공한 사례와 자료 작성 가이드를 통해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핀포인트는 삼성전자의 기업용 플랫폼 ‘스마트싱스 프로’ 및 빌딩 통합 솔루션 ‘b.IoT’와 연동해 솔루션을 시범 운영하면서 기술력을 높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글로벌 버전을 선보인 데 이어, 스마트 빌딩 분야에서 하나의 표준을 만들어 가는 것을 목표로 앞으로도 사용자 경험 중심의 공간 설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하 생략)